김재원, 여당측 위원 통해 수시로 정보 취합...세월호 조사위 무력화?
2015년 01월 23일 20시 08분
2014년 4월 20일.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은 대통령에게 조속한 구조를 호소하기 위해 진도군에서 진도대교 근처까지 약 15km를 걸었다.
7월 23일에도 가족들은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안산에서 서울역까지 약 45km를 걸었다.
그리고 2015년 1월 26일. 가족들은 온전한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며 또다시 안산에서 팽목항까지 450km를 걷기 시작했다.
아직 세월호 실종자 9명은 돌아오지 못했다.
뉴스타파는 권력과 자본의 간섭을 받지 않고 진실만을 보도하기 위해, 광고나 협찬 없이 오직 후원회원들의 회비로만 제작됩니다. 월 1만원 후원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