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재 폐기물과 기자, 그리고 공무원
2021년 11월 04일 10시 00분
저희는 면허증만 빌려주고 H사가 운송을 하고 있죠. 면허증을 빌려주고 수수료를 받으셨고요?저희는 그냥 수수료 명목으로 한 5% 정도 먹는다고 보면 돼요. 당진화력에서도 사실은 D사와 계약을 했지만 이 작업은 H사가 한다는 걸 알고 있나요?물론 알고 있죠, 다 같이.D사 관계자와 뉴스타파의 전화 통화 내용
공기업 계약은 공정한 것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위장 폐업한 업체에 대해 먼저 제재조치를 해야 한다. 그런데 제재조치는 커녕 폐업한 업체의 임직원을 그대로 승계한 회사와 새로운 계약을 맺은 것은 공기업의 계약 관행상 굉장히 이례적인 케이스다.신인수 법무법인 소헌 변호사 인터뷰
촬영 | 이상찬 |
편집 | 정지성 |
CG | 정동우 |
디자인 | 이도현 |
출판 | 허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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