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S 최신버전인 9.6버전의 안드로이드 폰에 대한 특징을 설명해놓은 파일이다. 격 해킹은 안드로이드 4.* 버전까지만 가능하다고 돼 있다. 5.* 버전인 롤리팝을 운영체제로 쓰는 스마트폰 단말기에는 침투가 불가능한 상태다.
2015년 6월15일 현재 해킹팀이 안드로이드 단말기별로 해킹 가능 여부를 표시해 놓은 목록이다. 흥미로운 것은 Samsung SHV-E250S나 Samsung SHV-E210K 같은 국내 출시 단말기에 대한 테스트가 고객에 의해 이뤄졌다고 적혀 있다는 것이다. 이는 국정원이 테스트를 수행한 결과로 보인다.
RCS 9.6 버전에 대한 윈도 7환경에서의 안티바이러스 테스트 결과(2015.4.1 현재)이다. 한국에서 많이 쓰이는 안랩 V3의 경우 RCS의 스파이웨어가 V3 Internet Security 8에 검출되지 않는다고 나와있다.
2013년 3월27일 국정원의 RCS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이탈리아 해킹팀 직원들 사이에 주고받은 메일에 첨부된 파일이다. 약 10개월간 수집한 데이터 크기는 39.24기가바이트, 증거의 크기는 3.64기가바이트다.
기기별로 내장된 기본 브라우저에 대한 취약점 공격이 가능한 지 여부가 표시돼 있다.
2015년 5월과 6월 해킹팀이 운영한 감염서버에 남아 있던 국정원의 해킹 시도 로그기록이다.
유출된 해킹팀의 내부 자료들 가운데 국정원이 해킹팀에 이메일로 의뢰한 ‘스파이웨어 감염 요청’ 내역을 전수 분석한 결과다.
해킹팀이 회사 정책상 최종 사용자의 서명이 들어가야한다고 해 최종 사용자인 국정원이 5163부대라는 이름의 직인을 찍고 서명을 했다.
피씨와 휴대폰을 해킹해서 모니터링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고 스마트폰의 정보를 빼올 수 있는 메뉴도 기본적으로 장착돼 있음을 알 수 있다.
국정원이 미디어오늘 기자를 사칭에 재미과학자 안수명 박사의 PC를 해킹하기 위해 보낸 MS워드 파일
해킹팀이 국가별로 계약한 현황을 연도별로 정리해 놓은 파일이다. 국정원은 The 5163 Army Division이란 이름으로 2012년부터 2015년 까지의 계약 내용이 정리돼 있다.
해킹팀이 2015년 현재의 고객 리스트를 국가별, 기관별로 정리해 놓은 파일이다. 한국은 The Army South Korea로 기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