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규정 무시 9분, 두 사람을 죽였다
2015년 01월 20일 19시 49분
LG 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질소 질식으로 두 명이 숨지고 한 명은 뇌사상태로 입원해 있습니다. 확인 결과, 이 사건은 사전에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죽음을 막을 수 있었던 골든타임 9분, 여기에 얽힌 사연을 취재했습니다.
삼성전자 직업병 문제 해결을 위한 2차 조정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삼성전자는 사과와 보상, 향후 대책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제안했지만 그 내용은 조정위원들도 의문을 표시할 정도로 애매모호했고, 말장난 같은 제안도 많았습니다.
끊임없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우리 정부는 얼마나 잘 대응하고 있을까요. 우리 독도 예산의 규모는 일본 정부보다도 큰 수준이지만 실효성이 의심되는 건설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이 대부분이어서 정작 중요한 독도 연구와 국제 홍보 사업은 뒷전이 되고 있습니다.
뉴스타파의 한체대 비리 보도 이후, 교육부가 특별감사를 통해 교수와 조교 등 116명을 징계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한체대의 뿌리 깊은 임용비리에 대해서는 눈 감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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