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승희 전 남편 인터뷰..."억대 돈봉투 가방, 장롱에 숨겼다"
2023년 06월 18일 21시 27분
○ 황보승희 : 4억 8백만 원 송금했다. 황보○○(황보승희 부친) 이름으로. 확인하고. 법무사가 전화해서 날 잡자고 할거다.
● 조성화 : 명의 이전은 22일 진행 예정. 집 명의를 니 이름으로 할거면 송금자가 달라서 서류 한 장 받아야 된다. 보내줄테니까 황보○○ 도장 찍어서 이전 일에 내가 받을 수 있게 주면 된다. 확인하고 이전, 근저당해지, 전출까지 할게. 아버지가 매수대금을 지급하고 니 명의로 하는데 이의가 없다는 내용.
○ 황보승희 : 그래. 몇 시에 하는데? 국장님 보내야 하고 그날 국장님이 내 도장, 아빠 도장까지 갖고 가면 되지 않을까? 2억 2천은 아빠가 우리집 전세든 비용이고...나머지는 빌린 것인데. 그런 내용은 안 써도 되나?
● 조성화 : 그건 너네 문제고.황보승희-조성화 카카오톡 대화내용 (2021.7.9)
촬영 | 신영철 |
디자인 | 이도현 |
출판 | 허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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