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감시

이게 사이버안보 지키는 댓글?

2013년 11월 15일 12시 15분

최근 드러난 사이버사령부의 사이버심리전은 대선과 정치개입도 문제지만 상대를 우리 국민으로 했다는 점에서 가볍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군은 사이버안보를 이유로 자유로운 여론 형성을 방해하고 왜곡시킴으로써 민주주의의 원칙을 훼손했다.

 사이버사령부 작전요원들이 문제가 될 정치적인 글을 대부분 삭제한 지금, 남겨진 댓글들을 통해 이들이 사이버안보를 지키기 위해 했다는 댓글들을 조사해 봤다.

 국민의 세금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지출하는 국방비를  이런 식의 부질없는 댓글활동에 써도 되는 것인지, 또 이런 댓글들이 사이버안보 수호와 무슨 관련이 있는 지 납득하기 힘들 정도였다.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이 사이버심리전의 증거로 남겨 놓은 트윗들을 통해 사이버사령부 요원의 하루를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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