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아내 김건희, 주가조작 연루 의혹" 경찰 내사 확인
2020년 02월 17일 08시 00분
범죄일람표3에 나와 있는 2010년 10월 28일부터 2011년 1월 5일까지 거래된 김건희 대표 계좌는 미래에셋대우 계좌(XXX-XXXXX0040)입니다.
그 거래내역은 모두 김건희 대표가 미래에셋대우 지점 직원에게 직접 전화로 주문하였습니다.
김건희 대표가 미래에셋대우 지점 직원에게 전화로 “얼마 선에서 몇 주 정도 사 달라”는 식으로 주문하면 그 직원이 영업점 단말기로 거래하는 방식입니다.
미래에셋대우 녹취록, 영업점 단말기 IP주소는 검찰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김건희 대표로부터 전화 주문을 받고 직접 거래한 담당 직원도 특정되므로 사실을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래금액은 모두 김건희 대표 자금으로서 어느 누구에게도 해당 계좌를 빌려준 사실이 없습니다.윤석열 후보 측 입장문 중 (2022.2.24)
“김건희 대표 거래는 전화 녹취를 남기고 증권사 직원이 단말기로 거래하는 구조입니다. 애초에 시세조종에 가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윤석열 후보 측 입장문 중(2022.2.23)
범죄일람표 1에서 김건희 대표 계좌를 통정매매로 분류한 것도 모두 엉터리입니다. B씨군에 속한 ‘김건희 대표 계좌’와 ‘다른 사람 계좌’간 거래를 모두 ‘B씨가 혼자서 거래한 것’으로 보고 ‘통정매매’로 잘못 분류한 것입니다. 김건희 대표와 B씨는 각자 거래한 것입니다.윤석열 후보 측 입장문 중 (2022.2.24)
기사 내용에는 2010년 1월 ~ 2011년 3월까지 14개월간 시세조종성 주문이 284차례 있었다고 나옵니다. 그 내용도 사실과 다르지만, 하루에 한 번꼴도 되지 않는 주문 내역으로 어떻게 주가를 올릴 수 있는지도 의문입니다.윤석열 후보 측 입장문 중 (2022.2.23)
민주화 이후 정치권력은 약화됐지만 검찰은 견제를 받지 않아 검찰공화국이 됐다는 말까지 나온다. 수사지휘권마저 없어지면 검찰은 말 그대로 무소불위(無所不爲)의 권력이 된다. 대통령들을 상대로 해서까지 직권남용죄를 마구 적용하는 검찰이지만 그런 엄격한 잣대를 스스로에게는 적용하고 있는가. 검찰을 위한 검찰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검찰로 남고자 한다면 수사지휘권 폐지 공약은 당장 거둬들여야 한다.동아일보 사설 중 (2022.2.16)
검찰은 즉시 김건희 대표 명의 미래에셋대우 계좌(XXX-XXXXX0040)를 운용한 주체가 김건희 대표라는 사실을 언론에 알리고 공소장을 변경할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2년 넘게 수사했는데 김건희의 위 미래에셋대우 계좌의 운용 주체가 김건희인지 B씨인지를 착각했다는 것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습니다. 수사팀이 오류를 알면서도 그대로 둔다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가 될 것입니다.
(중략)
2년간 수사하고도 공소장 범죄일람표에 큰 오류가 있는 상태에서 민주당에 자료를 제출한 검찰도 이 대형 오보 사태를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윤석열 후보 측 입장문 중 (2022.2.24)
디자인 | 이도현 |
웹출판 | 허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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