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원 딸 성신여대 부정입학 의혹

뉴스타파는 2016년 3월 첫 보도를 시작으로 나경원 의원 딸의 성신여대 부정입학 의혹에 대해 연속보도했다. 나 의원은 뉴스타파 황일송 기자를 형사고소했으나 1,2심에서 모두 무죄 판결이 났고 검찰의 상고 포기로 무죄가 최종 확정됐다.

2심 재판부는 "어머니의 신분에 힘입어 특별한 혜택을 받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밝혔고 성신여대도 나 의원의 딸 김 모 씨가 합격될 당시 전형절차가 불공정했다는 감사보고서를 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