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친구 이철우 교수 "강남 화랑 사무실, 나도 얘기 들었다"
2024년 11월 05일 08시 00분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전국을 6개의 권역으로 나눈 뒤 인구 비례로 권역 별 의석 수를 정하고, 각 정당의 권역 별 정당 득표율에 맞춰 권역 별 의석 수를 배분해주는 방식입니다.
각 권역에서는 지역구 당선자를 뺀 의석을 비례대표로 채워주는 방식인데, 비례대표는 최소 100석 이상이어야 하고, 초과 의석이 생겨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득표율과 의석 수 간의 비례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지역주의를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시민 사회와 학계의 연구 결과입니다.
19대 총선 결과를 토대로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시뮬레이션 해봤습니다.
메뉴 바를 클릭하면 권역 별 의석 배분 현황과 권역 별 정당 득표율에 따른 의석 수, 비례대표 배분 현황 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부산 울산 경남 권역에서 초과의석 3석이 발생해 전체 의원 정수는 372석으로 늘어납니다. 봉쇄율(비례대표 배분 정당)은 현행대로 득표율 3% 이상으로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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