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즉각 퇴진” ... 전 세계 교민들도 한 목소리
2024년 12월 09일 18시 19분
□ 강혜경 : 여보세요.
■ 명태균 : 예. 설문지 내용 수정해야 됩니다.
□ 강혜경 : 잠시만요. 네
■ 명태균 : 그냥 서초에. 생각해 보십시오. 서초에 그게 과반이 안 넘을 거 아닙니까? 내가 보낸 거 공고 낸 거 봤어요, 내용을? 그 과반이 아니면 결선투표 갈 거 아니에요? (네) 그 만약에 결선투표 가면 조은희하고 (네) 이혜훈.
□ 강혜경 : 예
■ 명태균 : 예. 그렇게 했을 때 누굴 지지하느냐?
□ 강혜경 : 네
■ 명태균 : 그 문항을 하나 더 집어넣고요.
□ 강혜경 : 네 네.
■ 명태균 : 그...안산은 뭐예요?
□ 강혜경 : 안산 이거는 그거 정책 수요 조사고요. 리서치뷰에서 저한테 의뢰 온 거예요. 앞 전에 전남대.
■ 명태균 : 그거는 알아서 하면 되고 내가 무슨 말하는지 아시겠죠? (네) 그래 하고 대통령 그 안 물어봐도 되나 그냥 서초만 서초만 물어볼까? 어떡할까. 예? 여보세요.
□ 강혜경 : 네, 문항 넣을까요? 대통령
■ 명태균 : 아니 물어보는 거야 내가. 그냥 서초만 물어볼까요?
□ 강혜경 : 간단하게 끝내려면, 네.
■ 명태균 : 나중에 그 문제 없겠어요?
□ 강혜경 : 그러니까 이게 아까 (김태열) 소장님한테도 말씀드렸었는데 가상 번호가 이게 정당이 받는 가상번호가 있을 거고 후보자가 받는 가상번호가 있을 거거든요.
■ 명태균 : 후보자가 받지.
□ 강혜경 : 그러니까 이게 나중에 문제가 됐을 경우에 선관위에서 '이 가상번호 누구한테 받았나라'고 아마 확인이 되면 우리는 이제 후보한테 받았다라고 얘기를 하는 수밖에 없는데 그리 되면. 그러면은 정식적인 통로로 이제 후보가 우리한테 의뢰를 해서 우리가 진행을 하는 걸로 이렇게 돼야 돼서
■ 명태균 : (의뢰서) 그거는 나중에 만들면 되잖아. 문제가 되면. 후보한테 쓰라고 하면 되지 그 조은희한테. 그러면 문제가 없어요?
□ 강혜경 : 네. 일단은 만약에 문제가 됐을 경우는 이제 후보자가 우리한테 의뢰를 해서 우리가 진행한 걸로 되기 때문에 문제는 없는데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이게 문제가 됐을 경우에 이 후보자가 의뢰를 했을 때 우리가 비용이 있잖아요. 이게 법인 통장으로 들어와야 되고 문제가 되고 난 후에 이렇게 돈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게 보이면 뒤늦게 이제 진행이 됐다라고 이제 볼 수도 있어서
■ 명태균 : 아니 우리가 돈 안 받고 할 이유는 없잖아.
□ 강혜경 : 그니까 돈을 받고 할 건데 (예) 조사가 이제 끝나고 보고서가 넘어간 시점에서 바로 통장으로 돈이 들어오든지
■ 명태균 : 그러니까 그건 내가 해줄게요.
□ 강혜경 : 네.
■ 명태균 : 됐죠? (네네) 알겠습니다.
□ 강혜경 : 네 알겠습니다.
■ 명태균 : 그 설문지 다 짜갖고 (네네네) 그거 좀 보내주세요. 예.명태균-강혜경 통화 녹취록(2022년 2월 8일, 오후 2시)
□ 강혜경 : 여보세요.
■ 명태균 : 예. 내일 서초 거는 그냥 안 하는 걸로 하고 오늘 거 한 걸로 마무리지어. 당에서 전화가 와서 여론조사를 돌리는 거 나중에 문제가 된다. 전화가 왔대.
□ 강혜경 : 아.
■ 명태균 : 예. 그래서 오늘 것만 정리하면 됩니다.
□ 강혜경 : 알겠습니다. 네.명태균-강혜경 통화 녹취록(2022년 2월 8일, 오후 10시 5분)
□ 강혜경 : 여보세요. 대표님 뭐지. 로데이터 텔레그램으로 드렸습니다. 확인해 주세요.
■ 명태균 : 알겠습니다. 네.명태균-강혜경 통화 녹취록(2022년 2월 9일, 오전 11시 15분)
디자인 | 박종화 |
리서처 | 차우형 |
뉴스타파는 권력과 자본의 간섭을 받지 않고 진실만을 보도하기 위해, 광고나 협찬 없이 오직 후원회원들의 회비로만 제작됩니다. 월 1만원 후원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