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2주기 추모 영상] 별에게
2024년 10월 31일 20시 00분
재난관리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작동을 했고요. 그런데 질의하신 부분은 아마 지시사항 전파에 있어서 조금 늦어진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2022. 11. 10.)
어쨌든 대통령 지시사항이 언론을 통해서 전파가 먼저 됐습니다. 위급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효과적인 수단을 찾다 보니까 그렇게 언론을 통해서 전파가 됐고요.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2022. 11. 10.)
재차 강조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어쨌든 관계기관, 언론을 통해서 각 기관과 관련된 그런 지시사항들을 수신해서 조치를 하게 되는 상황이었고요. 그리고 저희 행안부는 그런 지시사항을 한 번 더 확인한다는 차원에서 이렇게 정리해서 NDMS상으로 전파를 했다고 이렇게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2022. 11. 10.)
이게 공문서는 아니고 우리가 NDMS라고 재난 전파하는 시스템이거든요. (문건) 생산도 보낼 때 저희가 하는 거고요. 우리가 그 시간에 결재하고 그럴 시간은 없지 않습니까. 일반적인 시스템의 공문은 우리가 시간을 봐서 올리면 그분이 결재하고 이렇게 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 건데 그때는 시간이 없는 거거든요. 빨리 전파하는 게 중요하지 않습니까.참사 당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
그 내용(대통령 지시사항)을 저희가 정리를 하고, 그리고 유선으로 전달받은 부분도 있고 해서 그걸 정리해서 하면서 시간이 소요된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시사항을 우리가 정리를 해서 12시 16분에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서 각 정부 부처하고 자치단체에 통보를 했습니다.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2022. 11. 10.)
영상취재 | 이상찬 |
CG | 정동우 |
편집 | 정애주 |
디자인 | 이도현 |
웹출판 | 심인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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