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썼는데 정보는 없다, 있다는 걸 입증해 봐라’...문재인·박근혜 때와 달라진 윤석열 대통령실의 소송 대처법
2024년 02월 19일 10시 00분
본지는 지난 2018년 10월 18일자 예산감시면 “‘세금도둑' 국회의원 추적⑦ 김영진 김학용, 연구비로 전직 비서와 친구 챙겨”, “‘세금도둑' 국회의원 추적… 정종섭, 이개호, 김영진, 김학용” 제하의 각 기사에서 김영진 의원이 전직 인턴비서 김 모씨와 자신의 친구인 허 모 씨에게 정책연구 4건을 맡기고 정책개발비를 지급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김영진 의원 측은 “보도에 언급된 허 모 씨가 수행한 용역 3건 가운데 행정연구를 제외한 2건은 허씨가 상당 기간 당직을 수행해왔고 숭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 석박사통합과정을 수료했기 때문에 정당 연구 및 북한 연구를 수행할 자격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하여 연구용역을 의뢰한 것이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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