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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기고 하늘에 오른 이유, 들어보시겠어요?

2015년 02월 10일 20시 25분

지난 6일, 두 명의 비정규직 노동자가 서울 명동 광고탑에 올랐다. LG 유플러스 서비스기사 강세웅 씨와 SK브로드밴드 서비스기사 장연의 씨다.

희망연대노동조합 소속 LG 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 지부는 지난해 3월 노조 설립 이후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 등 부당한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사측과 교섭을 진행해 왔다. 원청인 LG와 SK가 교섭에 성실히 임하지 않자 지난 5일부터 3일간 예정된 제3차 오체투지 행진에 나섰다.

그러나 첫 날인 5일, 경찰에 가로막혀 오체투지는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고 이튿날일 6일 행사에 대해서도 집회금지 통보를 받았다. 이날 새벽 두 명의 노동자가 광고탑에 올랐다. 이들이 위험한 광고탑에까지 오르게 된 사흘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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