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뉴스타파> 대장동 실체 담긴 ‘정영학 녹취록’ 1,325쪽 전문 공개
2023년 01월 12일 20시 00분
김만배가 2015.6.경 유동규에게 ‘사업 진행 경과, 비용 지출 등 상황을 고려하여 지분의 30%만 주겠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그 무렵 피의자(정진상)에게 ‘너네 지분이 30%가 되니까 필요할 때 써라. 잘 보관하고 있을게’라는 취지로 말하였고, 이에 피의자(정진상)는 ‘뭐 저수지에 넣어둔 거죠’라는 취지로 대답하기도 하였다. 이후 김만배는 2015.6.경 위 배당 지분에 맞게 특정금전식탁에 참여할 7개의 법인인 (주)천화동인 1~7호를 각 설립하였고, 그 중 대장동 개발사업 지분 30%를 보유한 (주)천화동인 1호를 피의자(정진상), 유동규, 김용의 몫으로 배정하였다.뉴스타파가 확보한 정진상 압수수색 영장의 내용
데이터 | 김강민 |
웹디자인 | 이도현 |
출판 | 허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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