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N] 내란과 일본 언론…전두환 쿠데타와 비교에서 윤석열 몰락의 아쉬움까지
2024년 12월 14일 17시 40분
□ 강혜경 :여보세요.
■ 지상욱 :네
□ 강혜경 : 원장님 안녕하십니까? 강혜경입니다. 잘 지내십니까? 다름 아니라 중구 거 조사가 덜 돼가지고요.최종 보고서가 내일 아침 돼야 전달 가능할 것 같은데 양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상욱 : 그래
□ 강혜경 : 응답률이 너무 안 나와요. 중구가
■ 지상욱 : 그게 지금 안심번호를 안 해서 그러는 거죠?
□ 강혜경 :예. 지금 유선으로 해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데 답변이 너무 안 나오네요.
■ 지상욱 : 그러면 그거 정밀도는 괜찮은 거예요?
□ 강혜경 :네네. 정밀도는 괜찮고 네.
■ 지상욱 : 내일 아침에?
□ 강혜경 : 네. 아침에 일찍 드리겠습니다.
■ 지상욱 :그래요. 알겠습니다.
□ 강혜경 : 감사합니다.-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과 강혜경씨 통화 (22.05.23)
□ 미래한국연구소 관계자 :예 강혜경 부소장님 폰입니다.
■ 지상욱 :예. 강 부장님 계세요.
□ 미래한국연구소 관계자 :지금 회의 중이라 가지고 전화를 제가 대신 받았거든요.
■ 지상욱 :예. 혹시 나오시게 되면 전화드리라고 그럴까요?
□ 미래한국연구소 관계자 :예
■ 지상욱 :오늘 오전에 뭘 보내주기로 했는데 도대체 뭐 연락이 없어요? 벌써 며칠이 됐는데 예. 다 게임 끝난 다음에 하려고 하는 건지.
□ 미래한국연구소 관계자 :그건 아니실 거예요. 자꾸 회의하고 조금 바쁜 일 있어가지고 그러신 것 같은데요. 나오시는 대로 바로 전화드리라 그러겠습니다.
■ 지상욱 :저한테 급하게 좀 전화 좀 달라고 메모 좀 넣어주세요.
□ 미래한국연구소 관계자 :예. 그렇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과 미래한국연구소 관계자 통화 (22.05.24)
■ 지상욱 : 제가 받았는데 하나만 여쭤볼게. 그게 행안부 인구 비례 보정을 한 거예요?
□ 강혜경 :네. 보정한 자료입니다. 이게 너무 표집이 안 돼서 뒤에 이 코트를 확 풀어버렸거든요.
■ 지상욱 :근데 보니까 지역이 4개인데 한 지역은 300개 한 지역은 40개 막 이렇게 좀 편차가 좀 큰 것 같아서
□ 강혜경 : 처음에 이제 쿼터를 줬는데 이게 응답이 안 들어오는 거예요.너무 안 들어와가지고 이제 잘 들어오는 지역 해가지고 그냥 확 풀어버렸었어요. 3일 동안 지금 돌렸는데 이렇게 조사가 안 되기는 정말 처음이거든요.
■ 지상욱 :그러면 그게 지역별로 표심이 많이 달라요.
□ 강혜경 : 네네네. 일단 보정은 비율대로 그대로 줬습니다.
■ 지상욱 :그래요.
□ 강혜경 :늦게 드려 죄송합니다.
■ 지상욱 :아니 아니 애써주셔서 고마워요. 참 고생시켰네
□ 강혜경 : 아닙니다.
■ 지상욱 :참 미안합니다.
□ 강혜경: 아닙니다. 아닙니다.
■ 지상욱 :감사합니다.-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과 강혜경씨 통화 (22.05.24)
취재 | 봉지욱 강민수 |
편집 | 김은 |
촬영 | 신영철 |
CG | 정동우 |
디자인 | 이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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