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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탐사공모]젊은 보수? ‘트루스포럼’ 검증

2020년 08월 04일 14시 44분

※이 기사는 2019년 뉴스타파가 주최한 ‘대학생 탐사보도 공모전’에서 선정된 프로젝트의 결과물입니다. 대학생 배지현, 홍석영, 홍지수가 뉴스타파 취재진의 도움을 받아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 제작을 담당했습니다.

‘젊은 보수’, ‘댄디 보수’ 등으로 불리는 대학생 단체가 있다. 바로 ‘트루스포럼’이다. 2017년 초 만들어진 이 단체는 불과 3년 6개월만에 전국 130개 대학에 지부를 둔 조직으로 급성장했다.

트루스포럼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부당하다는 주장을 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언론과 북한의 조작으로 억울하게 탄핵 당했다”는 것이다. 이후 트루스포럼은 1987년 6월 항쟁을 부정하거나, 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왜곡하는 등 활동 폭을 넓혀 왔다. 최근에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무시한 채 “지난 4월 15일 열린 21대 총선은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다수 언론들은 이들을 ‘대학생 대표 단체’로 포장해 앞다퉈 소개, 홍보했다.

그럼 대체 트루스포럼은 어떤 사람들에 의해, 어떤 돈으로 운영되고 있을까. 대학생 취재팀은 수개월에 걸쳐 이 단체의 성장과 배경, 그리고 이들을 다룬 언론보도 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3편의 기사로 보도한다.

1. ‘트루스포럼’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거짓말

2. 전국 조직 ‘트루스포럼’, 돈줄과 배후는 ‘태극기 부대’?

3. ‘젊은 보수’? ‘댄디 보수’?...언론의 왜곡 과장 보도